시스템창호를 사용하다 보면 한 번씩 작동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큰 고장은 아닌 것 같고 될 듯하면서도 안되시는 경우가 있으시죠? 창호의 오작동 원인과 셀프 처리 방법 마지막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 팁을 소개하겠습니다.
글의 순서
시스템 창호의 오작동 증상
시스템 창은 환기와 열림 기능이 있는 TT창(틸트,턴) 제품으로 2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오작동인 경우는 열림과 환기가 동시에 작동 했을 때 문제가 됩니다. 이 경우 창호가 떨어질까 위험에 보이지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열림과 환기가 동시에 작동한 거보다 조금 더 비뚤어져 있으면 위험합니다. 상부에 하드웨어가 손상으로 창짝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창문을 닫아서 고정시키시고 AS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시스템 창호의 오작동 원인
첫 번째는 창호의 손잡이를 열림 방향에서 환기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때 많이 생깁니다. 이유는 너무 빠르게 손잡이를 돌릴 경우 TT 창 상부에 하드웨어가 이탈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두 번째는 TT 창호의 손잡이 락(LOOK) 안전핀이 오작동일 경우 나타납니다. 창호 열림과 환기 전환 시 창짝이 밀착이 살짝 안 되었는데 손잡이를 전환할 때 오작동이 발생합니다.
오작동 셀프 처리 방법
핸들(손잡이)이 열림으로 되어있을 겁니다. 열림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닫힘이 안돼서 잠금도 안될 겁니다. 이때 힘으로 핸들(손잡이)을 돌릴 경우 시스템 창호 하드웨어가 부서져서 셀프 처리가 안 되니 주의하세요.
이미지에서 보면 핸들 주위 창짝 옆면에 손가락 1~2마디 크기에 까닥까닥한 게 핸들 락(LOOK) 안전핀입니다. 시스템 창 회사마다 생긴 거는 조금씩 다르니 참고 하세요. 안전핀을 손가락으로 일자로 만들어 주면 핸들은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핸들을 열림에서 환기로 방향(12시)으로 만들고 창짝 경첩 위쪽 떨어진 부분을 손으로 밀착하세요. 그리고 다시 핸들을 환기에서 열림 방향으로 바꿔 주시면 정상인 상태로 돌아갑니다.
창호 고장 없이 오래 사용 팁
올바른 핸들(손잡이) 사용
시스템 창호의 핸들은 잠금일 때 6시 방향 열림일 때 9시 3시 방향 환기 때 12시 방향입니다. 창호를 사용할 때 핸들의 방향을 정확하고 천천히 바꾸고 나서 창문을 열림이나 환기로 개폐시켜 사용을 권장합니다.
한 손 보다 양손 사용
핸들을 환기에서 열림이나 잠금으로 전환 시 한 손보다 양손으로 사용한다. 한 손은 핸들을 전환하고 다른 한손은 창짝을 밀폐와 개폐를 도와주면서 사용하시면 하드웨어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환경적 관리 사용
주방이나 욕실처럼 환경 측면으로 음식 조리와 결로 습도로 인해 시스템 창의 하드웨어 부식으로 1년에 1~2회씩 윤활유를 도포하여 하드웨어 부식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