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 누수 비가 많이 오면 걱정 됩니다. 장마철이면 장기간 베란다 창틀 주변 누수가 생깁니다.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왜 생기는지 이유에 대해서 경험을 바탕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글의 순서
창호(창틀) 제품
창호 누수 틀 하부 칼 블럭(못) 실리콘 문제
창호(샷시)를 시공 할 때 사각 틀을 벽에 고정을 합니다. 이때 상하좌우 4면에 칼 블럭(못)을 박습니다. 그중에서 아래쪽(하부) 못자리에는 빗물이 고인는 것을 대비해서 실리콘 처리를 합니다. 그 부분 실리콘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창호 누수 틀 하부 모서리 문제
요즘 출시되는 창호는 PVC 제품으로 모서리가 용접 처리가 되어 있어 누수가 없지만, 간혹 창호 시공할 때 양중작업으로 제품이 찌그러지는 경우 누수가 됩니다. 알루미늄(AL)제품은 용접 방식이 아니라 모서리 실리콘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창호 누수 노후화로 인한 실리콘 박리
창호 외부 실리콘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지나면서 수축과 팽창을 합니다. 5년 이상 되면 실리콘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여 누수의 원인이 됩니다.
창호 누수 실리콘 코킹 불량
노후로 실리콘 코킹 작업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떨어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외부 창호(샷시)와 벽체 사이 실리콘 작업을 하는데, 벽체 주변 페인트나 이물질 먼지 등 제거가 되지 않고 코킹 작업하면 실리콘 박리 현상이 생깁니다.
창호 외부 주변 환경
창호 누수 발코니 주변 난간대 문제
베란다 발코니 설치되어 있는 창호 앞에는 안전을 위해 난간대가 부착 되어있습니다. 난간대 노후로 인해 빗물이 유입되어서 누수의 원인이 됩니다. 난간대는 건물 벽체에 박혀있기 때문에 빗물 유입이 시작되면 실내 안쪽으로 누수 됩니다.
창호 누수 겹 미장 사춤 문제
새 아파트 신축 공사 할 때 작업자들이 이용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있던 구간이 있습니다. 이 구간은 난간대 하부에 시멘트로 사춤을 보강하여 다른 집보다 좀 더 두껍게 되어있기 때문에 노후화의 진행으로 사춤이 갈라져 누수의 원인이 됩니다.
창호 누수 각종 배관 문제
에어컨 실외기가 외부에 설치되어 배관이 벽체를 관통하여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부에 노출된 실외기 배관 테이프가 벗겨져 빗물이 타기 시작하여 누수가 됩니다. 가스 배관과 보일러 연통 등 외부에서 실내로 연결되는 곳은 실리콘이나 방수에 신경 써야 됩니다.
건물 콩크리트 벽체
우리나라 아파트 노후로 인하여 건물 벽체에 크렉(금,깨짐)이 발생합니다. 주기적으로 관리소에서 관리하는 방법은 벽체 페인트칠 공사를 합니다. 페인트 공사는 페인트를 제거하고 벽체 크렉을 보수하고 페인트칠하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비용 부담이 있어 페인트 제거 없이 페이트칠하는 경우가 있어 벽체가 많이 손상되어 많은 크렉으로 누수의 원인이 됩니다.